밀알복지재단, SK건설과 함께 ‘희망키트 만들기’ 진행 201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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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가 13일(목)에 서울 관훈동과 을지로 SK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는 SK건설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을 후원하고 있는 ‘희망메이커’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이불, 문풍지, 목도리, 핫팩, 양말 등 13개 방한물품과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상자에 담아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총 600여 상자를 제작하였다.
특별히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 나눔대사인 가수 유열이 함께하여 나눔실천을 독려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 ‘청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SK건설 희망메이커에서 후원하고 있는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희망키트를 제작함으로써 착한소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희망메이커는 SK건설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기금을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지난 5월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 대한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문화를 확장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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