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지난 6월 12일(화) 서울 중랑구에 기빙플러스 면목역점을 오픈했습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입니다. 기빙플러스 면목역점은 석계점과 구로지밸리몰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하였습니다.
기빙플러스에서는 장애인을 채용해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월급은 신세계TV쇼핑이 조성한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마련됩니다. 기빙플러스는 많은 기업들이 재고처리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스토어 내의 상품 대부분이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유통하지 않는 재고와 이월 상품들로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빙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기업은 공익적인 방법으로 재고를 소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고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까지 연결되는 기빙플러스는 다각적 측면에서의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빙플러스 면목역점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제휴기업인 코웰패션주식회사, 주식회사 슬로우애시드, 고려기프트(주), 인경어패럴(주), ㈜아이리스코리아, ㈜허브패밀리, ㈜올레 인터내셔널, 주식회사 앨리스마샤, ㈜아이에스엠코리아 기업에서 기빙플러스 면목역점의 오픈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었습니다.
“기빙플러스와 같은 사회적경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자립복지를 추구할 계획이다. 기빙플러스가 복지에 대한 지출이 고용으로 연결되고, 고용이 증가하면서 경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앞으로 기빙플러스를 통해 소비에 나눔을 더하는 착한 사회공헌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070-7462-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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