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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와 함께하는 울지마! 아프리카] 떠납니다, 나면서부터 배고픔 참는 아이를 위해

2013.04.02

 

오마이뉴스와 함께하는 "울지마! 아프리카 " 

진짜 에티오피아 커피는 '슬픈 맛'입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광활한 대자연'이나 '투자 가치 있는 신흥 경제대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빈곤·질병 그리고 차별·소외가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2013년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캠페인 '우리의 눈은 아프리카를 향합니다'를 후원하며 지구촌 빈곤의 현주소를 전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편집자말]

 

 

  

 

 

 

"커피는 에티오피아인들의 자부심이에요. 에티오피아가 커피의 기원이라는 것은 큰 자랑이죠. 하지만 수천 년 마셔온 커피를 요즘엔 잘 마시지 못해요. 커피 가격이 많이 올랐거든요. 물론 집집마다 커피나무를 키우고 지천에 커피나무가 있지만, 마시기보다는 내다 팔기 바쁘죠. 그나마 돈이 되는 게 커피밖에 없으니까요."


                                                                      기사원문 보러가기

 

 

 

 <지난 연재편 보러가기>

 

9편 걸인에게 돈주면 처벌받는다고요?

8편 세계 최고 출산율, 저 불빛이 해결해 줄까

7편 가축처럼 자란 거지, 마을 최고의 재력가 되다 

6편 커피의 귀부인 '예가체프'에 담긴 불편한 진실
5편 비닐봉지 들고 학교가는 아이, 뭘 담았을까 

4편 차에 매달리는 엄마 "내 아이를 데려가 주세요!"

3편 "선생이 학생에게 "너희는 희망이 없어"라니..."

2 "장애인없는 이 나라... 알고 봤더니"

1편 "무거운 건 여자들 차지, 남자는 빈둥빈둥" 

프롤로그 "떠납니다, 나면서부터 배고픔 참는 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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