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복지기관 방문 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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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일본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7일~9일,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출장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든 일본의 노인복지현장과 자립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견학해 국내에 적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정형석 상임대표 등 법인 임원 및 시설장 등 총 7명이 동행하였습니다.
주요 방문 기관은 기업체와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장애인 근로작업장인 사회복지법인 '태양의 집'과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이 운영하는 특별양호노인홈 '고향의 집'을 비롯해 '행복의 마을', 사회복지법인 '신귀(信貴)복지회'가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작업장, 장애인 아트작업장인 '민들레의 집' 등으로 일본의 노인, 장애인 복지 사업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형석 상임대표는 "모든 장애인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동을 하게 함으로써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중증 장애인도 노동에 참여시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그와 동시에 수익 창출도 이루는 모습을 보며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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