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초청공연 진행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를 후원하는 동양생명의 연도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동양생명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우리재단에 전달하였고, 정형석 상임대표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이 끝나고,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014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찾은 1,100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힘차게 ‘군대행진곡’과 ‘할아버지시계’를 연주했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바라보는 큰 무대에서의 연주가 긴장되기도 했지만, 단원들은 준비한 연주곡을 잘 끝마쳤습니다. 긴장보다는 설렘이 가득한 듯, 연주가 끝나고 단원들은 연신 다음 무대에서는 더 열심히 연습해 멋진 연주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4월 17일 어린이밀알콘서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주 실력이 향상되도록 연습에 매진할 것이며, 새로운 연주곡을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 것 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밀알첼로앙상블 단원들의 끝없는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