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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를 선도하는 밀알복지재단을 소개합니다_해외편

2021.04.08

밀알복지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활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는지 소개해드립니다. 


네팔 밀알학교 학생


해외 재활복지사업 소개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고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특수교육제공, 생계지원, 직업재활사업 등 지역사회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생활 및 직업훈련 등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재활복지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대상자는 총 83,440명입니다.


1. 장애아동교육

해외 장애아동의 기본 교육권 확보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해 지역 내 특수학교(라이베리아 특수학급, 네팔 밀알학교, 필리핀 퀘존 재활복지사업)를 운영하여 학비 지원 및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와 네팔에서는 특수학급을 통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리핀(퀘존)에서는 밀알앙상블을 운영하는 등 장애아동의 자립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사업국: 라이베리아, 네팔, 필리핀


라이베리아 특수학급 학생들


2. 장애인 직업재활

장애인들이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훈련센터 및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생산품 판매 등을 지원합니다. 필리핀(퀘존) 사회적연대경제사업에서는 카페 운영 등의 직업재활훈련을 진행하고, 그 외 말라위나 네팔에서도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국: 필리핀, 말라위, 네팔


말라위 직업재활 교육 모습


3. 장애인 생계지원

재가 및 취약계층 장애인의 기본적 생계 지원 및 기초 생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영양 식품 및 식수 지원, 기초생계 물품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말라위(은코마), 필리핀(세부)에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국: 케냐, 말라위, 필리핀, 베트남, 네팔


말라위 코로나19 긴급지원 아동


4. 장애인 역량강화

장애인 가정이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업 또는 창업 역량 강화 및 고용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K-FOOD’를 진행하여 한국 음식을 만드는 고용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냐에서는 농업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국: 우크라이나, 케냐


 케냐 농업활동 중인 여성


밀알복지재단은 국내외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정의 생계 지원 및 기초 생활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활복지사업 외에도 아동지원사업, 분야별특별사업, 인도적지원사업, 운영지원사업, 해외전략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및 장애인, 빈공아동 등을 지원합니다.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고 복지를 선도하는 밀알복지재단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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