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가깝게 만드는 움직임, Closer 콘텐츠활동가 발대식 201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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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가깝게 만드는 움직임, Closer 콘텐츠활동가 발대식
4월 11일(금), 우리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교육실에서 1기 Closer 콘텐츠활동가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Closer 콘텐츠활동가는 우리재단 홈페이지의 콘텐츠허브 공간에 소외된 이웃들과 세계 현장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 게재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만난 콘텐츠활동가들은 우리재단에 대한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밀알정신을 배우고 활동의 분명한 목적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Closer는 다른 나라의 일, 나와 상관없는 누군가의 일로 여기는 무관심한 사회 일원이 아니라, 이웃들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가 캠페인 및 전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그 과정을 콘텐츠로 기록해 서서히 사회를 변화시켜나갈 것입니다.
발대식에서는 ‘흰 종이로 자유롭게 자기소개하기, Closer는 땡땡땡 이다’ 등 서로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국화 활동가는 흰 종이로 종이배를 접으며 "나는 항해하는 배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곳저곳을 누비며 배우고 있다." 고 자신을 소개했고, Closer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승훈 활동가는 흰 종이에 자전거 바퀴를 그리며 "자전거 바퀴처럼 둥글둥글한 사람이 되고 싶다" 며 자신을 소개했고, 아직 둥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Closer가 자신에게 선생님과 같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앞으로 Closer 콘텐츠활동가들은 자신으로부터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그것을 콘텐츠로 기록하며 세상을 가깝게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들의 무대인 콘텐츠허브 Closer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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