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경페스티벌과 함께한

에너지 나눔 캠페인, 지구를 지켜라 진행

4월 20일(일),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제 4회 환경페스티벌이 환경미디어의 주최로 상암월드컵 경기장 내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4 환경페스티벌에는 환경마라톤대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등의 본 행사와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우리재단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에너지 절약, 에너지 나눔 캠페인 ‘지구를 지켜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행사에서는 안쓰는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천연 비누를 선물하는 부스와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 키트를 조립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중고 스마트폰 기부를 통해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고, 그로인한 수익금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우리재단 ‘라이팅 칠드런’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환경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교실 ‘태양광에너지 조립키트’ 체험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태양광에너지 해바라기 조립키트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이 주는 가장 건강하고 맑은 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를 경험한 어린이들의 표정에 신기함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또한, 삼립식품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1,000여개의 빵을 지원하여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나눔 실천을 응원했습니다.

우리재단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대표하는 기브 폰(Give Phone,중고스마트폰 기부) 캠페인과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 보내기) 캠페인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우리재단 홈페이지의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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