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나눔 예배 가져 201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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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나눔 예배 가져 4월 20일(일), 16번째 나눔 예배를 흥덕 남서울 비전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남서울 비전교회의 양용전 담임 목사는 매년 부활주일에 성도들의 귀한 헌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금년 부활주일 헌금을 사용할 곳을 찾던 중 우리재단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부활주일과 장애인의 날이 같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이기도 한 부활주일, 더욱 뜻을 기리며 우리재단 정형석 대표가 설교를 전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정형석 대표는 지난 20년간 우리 재단은 이 말씀이 육화된 역사였다고 고백하며, 이 역사가 교회를 통해서 소외된 사람들과 장애인들의 삶 속에서 계속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날 흥덕 남서울 비전교회는 결연식을 통해서 7명의 네팔 어린이를 후원하고 부활절 헌금의 일부인 1,200,000원을 장애아동 수술비로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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