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니터링 ‘어울림’ 첫 모임 가져 201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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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니터링 ‘어울림’ 첫 모임 가져 4월 25일(금), 밀알복지재단 3층 교육실에서 회원모니터링 ‘어울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모니터링은 정기후원회원들에게 우리재단의 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모니터링 회원으로 지원한 총 14명의 후원회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단을 이해하고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회원관리팀 윤수현 주임은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인 만큼, 후원자의 의견을 듣는 것은 당연하다. 8만 명의 후원자를 대변하는 마음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다.” 며 어울림 활동의 필요성을 전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7개월간 함께 모니터링 활동을 할 회원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졌습니다. 임성호 회원은 “2년 전에 길을 걷다가 옆에 있던 형이 후원을 한다고 해서,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후원신청을 했었다.” 며 웃으며 말했고, 손지현 회원은 “회원 모니터링을 위해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왔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회원모니터링 ‘어울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며 정혜정 회원은 “회원모니터링단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후원을 하면서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는데, 나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소외된 이웃과 후원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쁨을 넘어서 정말 벅차고 뿌듯함을 느낀다.” 고 소감을 전해 ‘어울림’의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후원을 넘어서 함께 하는 길을 만들어갈 ‘어울림’ 회원모니터링단! 앞으로 모니터링 회원들은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 동안 매월 1회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실무진의 업무설명과 당월의 컨텐츠 피드백을 통해 회원님들과 소통할 밀알복지재단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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