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재단,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어린이 인형극 펼쳐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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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단,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어린이 인형극 펼쳐
지난 5월 31일(토), 우리재단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어린이 인형극 <나와 달라도 괜찮아요>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주말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롯데몰 내부에는 인형극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우리재단이 제작한 인형극인 <나와 달라도 괜찮아요>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나와 달라도 괜찮아요>는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 민지와, 그런 민지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 반 친구들이 동물원에 가게 되면서 변화하게 되는 모습을 담은 인형극입니다. 평소 민지네 반 친구들은 발달장애를 가진 민지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데요. 하루는 민지와 친구들은 선생님과 함께 동물원에 놀러가게 됩니다. 동물원에서 제각각의 모습을 가진 다양한 동물들을 보며, 반 아이들은 동물의 모습이 다양한 것처럼 친구들의 모습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인형극은 가족단위로 온 어린 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우리재단은 이 날 오후 두 차례 인형극을 실시함과 동시에 야외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을 담당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이지숙 대리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행사를 담당한 우리재단의 정우섭 대리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인식 캠페인을 펼치게 되어 좋았고, 롯데몰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