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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바나맘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

2021.12.16

바나맘 가족의 나눔 활동


뷰티·육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두 아이의 엄마 바나맘 님은 지난 2020년 밀알복지재단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조립 봉사를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나맘 님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따뜻한 나눔의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아들 바울이와 함께한 

라이팅칠드런 랜턴조립 봉사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둠 속에 살아가는 해외 에너지빈곤국의 이야기를 듣게 된 바나맘 님은 아이들에게 빛을 선물해 주고자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아들 바울이와 함께 집에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모습과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바나맘 님의 SNS에 공개되면서 많은 팔로워들이 태양광랜턴 조립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빈곤국 어린이들에게 빛을 선물할 수 있었으며, 바울이와 같은 국내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있는 바울이(출처: @bana_mom 인스타그램)


시청각장애인 단독법 제정을 위한

서명 참여 독려

밀알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제작되어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통해 국내 시청각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와 단독법 제정의 시급성이 대중에게 알려졌는데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도 관심을 보인 바나맘 님은 <내겐 너무 소중한 너>영화를 관람 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각장애에 대해 알리고, 단독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며 ‘시청각장애인 지킴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대중이 시청각장애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바나맘 님의 뒤를 이어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였고, 단독법 제정을 위한 서명 운동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관람 후 온라인 서명운동을 독려한 바나맘 (출처: @bana_mom 인스타그램)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선물

바나맘 님의 나눔을 향한 관심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기존에도 미아방지 후원, 베이비박스 후원, 여성청소년 생리대를 후원하는 등 아이들을 향한 관심이 남달랐는데요. 지난 6월에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평소 두 자녀(바울, 보나)가 즐겨타는 킥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킥보드를 선물 받은 아동들


킥보드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직접 준비하였고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킥보드를 전달받은 아이와 부모님은 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가 킥보드를 가지고 싶어 했는데 사주질 못했습니다. 

가격 때문에 미루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킥보드 타는 것을 부러워했나 봅니다. 

아이에게 큰 선물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원아동 부모의 감사편지 중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선물하고 싶어요

이번 겨울에는 산타처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바나맘 님은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선물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취합한 결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 의류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겨울 의류를 선물 받은 쌍봉지역아동센터


겨울 의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품질만큼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갖기 힘든 제품이었습니다. 바나맘 님은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쌍봉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인원과 개별 사이즈를 전달받아 아이들을 위한 개별 맞춤 선물로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겨울 의류를 손수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한 바나맘 님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하게 되어 더 뜻깊고, 의미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겨울 의류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저도 바나맘처럼 나눔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감사인사와 함께 편지를 전했습니다. 


“옷을 받고 학교에 입고 갔는데 친구들과 선생님이 예쁘다고 해서 기뻤어요.”


“후원자님이 주신 옷을 입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커서 후원자님처럼 다른 곳에 기부를 하고 싶어요.”

- 지원아동들의 감사편지 중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바나맘 님은 “(아들) 바울이가 어느 날 ‘친구들, 킥보드 잘 타고 있겠지?’라고 하면서 저희가 나눔 했던 일들을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지금처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바나맘 님과 쁘띠 님들(SNS 구독자 애칭)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이 점점 더 밝아지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겨울 의류를 선물 받은 아동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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