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대학생들로 똘똘 뭉친 ‘대학생 봉사단’을 소개합니다! 2022.11.09 |
---|
대학생 봉사단 1기 발대식 20대의 시작, 많은 청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각종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전기 없이 어둠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을 밝게 비춰주는 ‘라이팅칠드런(Lighting Children)’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라이팅칠드런’과 같은 나눔 캠페인을 더욱 확산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대학생 봉사단 1기를 결성했습니다. 대학생 봉사단의 시작,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불빛으로 공부하는 아이들 세계 70억 인구 중, 전기 없이 깜깜한 밤을 살아가는 사람은 약 17억 명입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70%는 현재까지도 전기가 없어 밤에 등유램프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등유램프는 화재 위험이나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어린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전기가 없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관심을 갖고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생 및 시민, 기업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필리핀, 베트남, 아프리카 등 26개 국가에 약 8만 8천 개를 배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솔라미)은 충전 후 최대 10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MZ 세대 학생들이 뭉쳤습니다! 한국공학대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은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여러 대학교와 협력하여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있는데요. (대학교 내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교내에서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도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태양광랜턴이 간절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밀알복지재단과 총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봉사단 총 69명의 학생들이 함께 ‘대학생 봉사단 1기’를 결성했습니다. 대학생 봉사단은 여러 학교가 연합해 앞으로도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을 더욱 알리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 진행 지난 8월에는 대학생 봉사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에서 사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대학생 봉사단 1기 사전교육 교육은 밀알복지재단의 미션과 비전, 캠페인 및 모금 콘텐츠의 이해, 해외 사업과 국제 개발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태양광랜턴 나눔 강좌를 통해 다 같이 랜턴을 직접 조립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은 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 교내에서 어떤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지 기획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함께 태양광랜턴을 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1기 발대식 현장 사전교육을 마친 후 대학생 봉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발대식은 총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의 각 대표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교별 봉사단 소개와 앞으로 진행할 교내 나눔 캠페인을 공유하고 서로 친목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 봉사단 1기 발대식 세상의 변화에 앞장서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들 대학생 봉사단은 교내에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법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는 ‘라이팅칠드런’ 나눔 캠페인과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배리어프리 캠페인은 장애인이 촉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점자 동화책 제작 챌린지’를 진행하였고, 완성된 점자 동화책은 시청각장애인들에게 대학교 기증도서로 전달하여 더욱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공학대 배리어프리 캠페인(점자 동화책 제작 챌린지) 서울여자대학교는 국내 시청각장애인의 실태를 알리는 헬렌켈러법 제정 서명운동과 점자의 날(11월 4일)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나사렛대학교는 기후변화로 위협 받고 있는 해외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총신대학교는 전쟁과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아이들을 위한 시 쓰기와 희망팔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신여자대학교는 해외 장애아동 치료비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공학대학교는 장애인식캠페인 일환으로 점자 블록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고 배리어프리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입니다. 나사렛대학교 기후변화 캠페인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드는 대학생 봉사단, 기대해 주세요! 대학생 봉사단 1기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학교에서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대학생 봉사단의 진심 어린 활동들을 통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세상에 더욱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소외된 이들의 마음에 꽃을 피워 모두가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의 밝고 활기찬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