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 201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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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 지난 11월 17일(월),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 제2전시장에서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한 ‘2014 강남구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표한「2013년 장애인통계」에 의하면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참여율은 38.3%로, 전체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인 62.3%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구직난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고자 열린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는 장애인들과 기업을 매칭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채용규모만 총 428명에 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고객상담, 제조업, 미화직, 관리직, 복지 분야 등 ‘한국고용공단’에서 선정한 총 97개사가 참여했습니다. ![]() 이 날 박람회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채용관’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연, 천연비누, 악세사리 제조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직업체험관’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김귀자 관장은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