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KP프라임어학원, 동양생명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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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KP프라임어학원, 동양생명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은 찬 바람이 부는 겨울속에서도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우리재단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SH공사, KP프라임어학원, 동양생명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3년 째 사랑의 김장을 나누고 있는 'SH공사' 우리재단은 지난 11월 29일(토), SH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SH공사의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SH공사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SH공사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절임배추 3600kg을 제공해 준 농협은행과 함께하여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1,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군 SH공사의 70여명의 임직원들은, 김장이 끝난 후 SH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담군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는데요. SH공사 변찬흠 사장은 "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게 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어느덧 3년을 맞이했다. 정성으로 만든 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진다! 'KP프라임어학원' 지난 12월 2일(화), 밀알학교 성산홀에서 KP프라임어학원 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인 50여명의 직원과 학생들은 8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궜는데요. 140여개의 박스로 포장된 김치를 들고 강남구직업재활센터로 이동하여 저소득소외계층 대상자 50분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P프라임어학원 이상혁 대표는 "실내에서 김장행사를 진행해 고생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다"는 농담을 던지며 "현재 4년 째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전에 했던 김장행사와는 다르게 김장뿐만 아니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까지 하게 되어 더욱 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동양생명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지난 12월 4일(수), 우리재단 산하시설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 함께 하게 된 따뜻한 기업은 바로 동양생명입니다. 동양생명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에 든든한 지원군일 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 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40여명의 동양생명 임직원들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옥상에서 김장을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동양생명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강남구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에 해당하는 110여개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동양생명의 김만기 상무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동양생명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은 다 달랐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들은 같았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해당기업들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세상의 온도를 높여주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