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수) 신사동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점인 권오수클래식(대표 권오수, kwonohsooclassic.com)과 우리재단의 따뜻한 나눔활동을 알리는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권오수클래식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시작으로 저소득 장애인·조손가정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보호자의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가장이라는 짐을 짊어진 청소년들에게 결연후원 등으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권오수클래식에서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결혼예복을 맞추는 고객들에 한하여, 예복 맞춤 시 권오수클래식에서 고객의 이름으로 1만원을 후원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모금된 후원금액 역시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사용되어집니다.



     권오수클래식의 권오수 대표는 “평소부터 실천하고자 생각해왔던 나눔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권오수클래식의 나눔이 본보기가 되어 소상공인들의 나눔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오수클래식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