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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후원자, 고액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13호 위촉

2023.08.31

컴패니언클럽 13호 김성현 후원자
(좌)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초대 이사장, (우)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지난 8월 29일(화), 밀알복지재단의 고액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13호로 김성현 후원자가 위촉되었습니다. 조선일보 24년차 기자 김성현 후원자는 기자 외 공연 진행, 강연 등의 대외활동을 통한 부수입으로 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컴패니언클럽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완전한 사회 통합을 위한 동행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은 1억 원 이상을 기부 혹은 약정한 후원자와 함께 동행(Companion)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고액후원자 모임입니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명의 고액후원자가 컴패니언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장애 아동부터 노인까지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밀알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 로고 



강의에 감명 받아 시작했습니다 

컴패니언클럽 13호 김성현 후원자는 손봉호 교수(밀알복지재단 이사)의 사내강의를 듣던 중, “사회의 엘리트들이 실천이 없다”라는 메시지에 감명 받아 후원을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결심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수많은 열매를 맺듯,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국내 장애아동들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습니다. 후원에 대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한 김성현 후원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하며 컴패니언클럽의 13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 받고 있는 김성현 후원자 



위촉 소감을 말하고 있는 김성현 후원자 


“학교나 사회에서 여러 상을 받아봤지만 오늘 위촉패를 받은 것이 그 어떤 날보다 가장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후원 해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던 시기에, 손봉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망설임 없이 후원을 결심했습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밀알복지재단에 한 후원을 이어 앞으로도 더 큰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컴패니언클럽 13호 김성현 후원자



무모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김성현 후원자의 후원은 기자 외 대외활동을 통한 부수입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조선일보에서 문화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현 후원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클래식 행사에 토크패널 및 사회자로 출연하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성현 후원자는 이와 같은 활동들로 얻게 된 수입의 대부분을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후원 계획에 대해서도 “코로나 종료 후 대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개인적인 후원 목표 금액도 상향 조정하는 무모한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컴패니언클럽 13호 김성현 후원자 위촉패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컴패니언클럽 13호 김성현 후원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김성현 후원자의 컴패니언클럽 13호 위촉이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선한 영향력이 더욱 이어지길 소망했습니다. 이웃 사랑을 고민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며 밀알복지재단의 동반자가 되어준 김성현 후원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와 동행하는 ‘컴패니언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 전시된 후원자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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