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을 응원합니다, 2015학년도 밀알학교 입학식 현장 201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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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을 응원합니다,
3월 2일(월), 밀알학교의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15학년도 입학생은 총 69명으로, 유치원부터 전공과(직업실무교육)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입학했습니다.2015학년도 밀알학교 입학식 현장 입학식은 조경천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우리재단 특수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완철 목사가 새출발을 시작한 밀알학교의 신입생들과 재학생, 함께하는 교직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후 밀알학교 최병우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환영인사가 이어졌으며, 신입생·재학생 간 인사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을 즐겁게 맞이하였습니다. 밀알학교는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학교로 1996년 12월 설립인가를 받아 1997에 개교하였으며, 당시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10학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에 이어 전공과 과정까지 편성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총 32학급(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10대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한 밀알학교
밀알학교는 학생들의 잠재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적응능력 신장을 위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진로개발을 위하여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등 지역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적응훈련 및 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새학년, 새출발을 맞이한 모든 밀알학교 학생들을 축하합니다. 밀알학교 교가의 한 구절처럼 ‘배우고 사랑하는’ 밀알학교의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