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현장④, 의료지원·식량배분 진행(5.03) 201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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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현장④,
의료지원·식량배분 진행(5.03)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5월 1일(금),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긴급구호 2진을 파견했습니다. 의료진이 포함된 긴급구호 2진은 현재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신두팔촉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부상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중인 긴급구호 2진
또한 지난 28일(화) 파견된 긴급구호 1진과 네팔 지부 직원들은 탕곳 지역의 800가정에 식량배분을 지원중에 있습니다.
▲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식량 배분 중인 긴급구호 1진
한편, 대지진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손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4월 30일(목) 캄보디아 호프스쿨의 학생들이 “우리의 응원이 네팔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53만원의 후원금을 송금해오기도 했습니다. ▲ 네팔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온 캄보디아 호프스쿨 학생들
밀알복지재단은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네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의료활동과 식량지원을 펼칠 예정인데요. 긴급구호 2진은 “집이 무너져 잘 곳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하루 빨리 텐트를 보급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 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아동
밀알복지재단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의 일상 복귀가 이뤄질 때까지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의 긴급구호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