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이들이 카메라로 담은 세상,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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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들이 카메라로 담은 세상,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 난생 처음 카메라를 손에 든 아프리카 아이들. 이 아이들이 카메라에 담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5월 5일(월)부터 밀알복지재단은 SBS희망TV와 함께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아이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밀알복지재단은 SBS 희망TV, 배우 김규리씨와 함께 에티오피아 한별학교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우리는 아이들에게 1회용 카메라를 나눠주고 자신이 찍고 싶은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난생 처음 카메라를 들게 된 아이들. 아이들은 처음엔 카메라를 잡는 방법을 몰라 엉뚱한 곳에 셔터를 누르기도 하고, 어떤 포즈와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메라와 가까워지게 된 아이들은 어느새 자신의 세상을 담아 셔터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에는 아이들이 찍은 2,700여장의 사진 중 100장이 엄선되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엄마의 사진만 찍은 아이, 친구들의 얼굴을 찍은 아이 등 아이들이 찍은 사진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 5월 2일(토),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사진토크쇼에 참여한 배우 김규리씨는 한별학교 아이들과 직접 만났던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규리씨가 참여한 사진토크쇼는 2015 희망TV SBS를 통해 방송됩니다.
아이들이 카메라에 담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속엔 어떤 사연이 담겨져 있을까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5월 5일(월)부터 5월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을 통해 아이들이 카메라로 담은 희망이 가득한 아프리카를 보러오세요. 사진전은 무료입장이며 판매되는 사진들과 및 도록 등 수익 전액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전시기간동안 임헌일, 안녕하신가영 등이 참여하는 갤러리 콘서트도 진행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