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협력을 위한 간담회,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전주점에서 개최 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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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회 협력을 위한 간담회,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전주점에서 개최
구리와 전주지역 교회들이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리지역의 12개 교회와 전주지역 29개 교회는 지역사회에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과 환경운동,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굿윌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재단은 5월 26일(화),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비롯하여 27일(수)에는 밀알전주점에서 우리재단 홍정길 이사장(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과 손봉호 이사 그리고 정형석 상임대표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굿윌캠페인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밀알구리점 간담회 후 단체사진
굿윌캠페인에 동참한 한 교회는 “굿윌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선순환구조를 만든다”며 “지역주민 또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비용이 절감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어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환경운동에 동참하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밀알전주점 간담회 후 단체사진
우리재단은 2011년부터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파, 도봉, 구리, 전주 등 4개 지역에 굿윌스토어를 개점하여 약 116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으며 그 중 96%가 3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며 82%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의 동참 속에 장애인을 편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넘어 자선이 아닌 기회를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의 세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