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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심가로등 점등식

2015.11.17

경주시 안심가로등 점등식
 
 
지난 16일(월), 우리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운동장에서 경북 경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한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우리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은 늦은 밤 어두운 골목을 환히 밝힘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 영덕군, 대전광역시, 부산 서구, 전북 고창군, 서울 금천구를 포함 전국 6개 지자체에 유치된 것으로, 점등식은 경주시에서 대표로 실시되었습니다.
 
점등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최양식 경주시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공연팀인 드림아이중창단과 동국음악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석 한수원 사장의 기념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축사, 안심가로등 보드 및 감사패 전달, 골목길을 환하게 밝힐 점등 세레머니, 초청가수 손승연,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사업에 착수, 석장동 일대에 태양광 LED 가로등 66본을 설치하였습니다.
 
안심 가로등은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을 한 뒤 그 전력을 이용해 밤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기료가 들지 않고, 또한 배터리에 전기 용량을 6일 정도 저장할 수 있어 장마철이나 흐린 날에도 유지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사업지로 선정된 석장동 일대는 원룸촌이 즐비한 곳으로 동국대학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야간에 다소 어두운 방범 취약 지역이어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원룸촌 일대가 훨씬 밝아져 주민들의 안전 귀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심가로등 무상설치 후원 사업으로 석장동 원룸촌 일대의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석 사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환경과 지역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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